인천도시공사, SPC 사장단 간담회 개최

2015-04-24 07:41
정례회의를 통한 SPC 현안에 대한 능동적 대응체계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3일 공사 주관으로 SPC(특수목적회사)사장단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식 사장를 비록한 공사 경영진과 미단시티개발(주) 등 6개 SPC사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PC별 2015년 주요 사업계획과 현안사항 및 대책, 건의 사항 등을 협의했다.

공사는 그동안 2011년 2월 10일 수립한 SPC관리지침에 따라 공사가 출자한 SPC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내에서 SPC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SPC 책임경영체제에서 자율성을 보장하고 능동적인 대응체계 기반을 구축하였다.

또한 SPC 사장단 간담회를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함으로써 SPC별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상시적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SPC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투자유치본부장은 “공사가 출자한 SPC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이 인천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가 큰 만큼 SPC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SPC사장단 정례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