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2015-04-23 16:34

                                          LH 대구경북본부의 청렴실천 결의대회 모습.  [사진제공=LH]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2일 청렴의식 제고와 깨끗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한 '2015년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실천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본부 관할 72개 현장의 LH, 수급사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청렴 결의대회, 청렴 결의서 전달식, 청렴 동영상 시청, 한국산업보건공단의 특별안전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홍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청렴은 양보와 타협이 불가능한 불변의 가치라는 신념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솔선수범하자"며 "전 직원이 부정부패 척결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클린 상생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 상생협의체는 각 현장별로 LH, 수급사, 하도급업체, 지급자재업체, 용역업체 등 공사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가 분기별 1회 이상 간담회를 열어 청렴 및 불합리 사항에 대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