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강화 48번 국도 6차선 확장 전망
2015-04-23 07:48
홍철호 국회의원, 강화 안상수 후보 협약… 22일 열린 새누리당 현장선거대책회의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상습 정체구간인 김포 마송~강화간 48번 국도가 6차선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김포)은 22일 인천 강화문화원에서 열린 4.29재선거 새누리당 현장선거대책회의에서 안상수 인천 서구강화을 국회의원 후보와 48번 국도 6차선 확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김포-강화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유승민 원내대표, 안상수 후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48번 국도는 김포 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이 주요 관광지인 강화로 가기 위해 대부분 지나야 하기 때문에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교통혼잡이 극심한 곳이다.
이어 홍 의원은 “이와 함께 상습정체구간인 김포 누산~제촌간 도로도 조속히 확장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김포 월곶면~강화간 농업용수 공급 수도관 설치, 군사보호구역 완화 및 해제방안 등도 함께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