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안전지도 제작 완료
2015-04-22 16:58
안전한 광주! 우리가 만들어요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2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 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 지도는 초등학생이 직접 학교주변 현장조사를 실시, 500m 이내 안전위험요인을 지도에 표시하는 체험식 성범죄 예방교육이다.
제작은 5개 학교 초등학생들이 성범죄 예방교육(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임미영 강사)과 광주경찰서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받고, 광주시 어머니폴리스 및 지역연대위원의 인솔하에 직접 지도에 위험요소를 표시해 제작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14년 아동안전지도 구축 시 조사된 안전위험요인 17건은 아동안전지킴이 지정, 학교 주변 가로등, CCTV 설치 등 모두 완료 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