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독거, 고령 국가유공자 도시락 지원 순회 행사 실시

2015-04-22 16:42
세정나눔재단 후원으로 부산진구보훈회관에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매월 1회 부산 향토 패션기업인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후원을 받아 구(군)보훈회관을 순회하여 독거, 고령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만남의 장' 행사를 올해 3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부산보훈청 제공]


부산보훈청은 22일 부산진구보훈회관에서 실시된 '독거, 고령 국가유공자 도시락 지원 만남의 장'행사는 부산진구 9개 보훈단체장이 행사에 참여하여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중 독거․고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식하며, 격려하는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독거, 고령 국가유공자 도시락 지원 만남의 장'순회 행사는 구(군)보훈단체협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봉사활동으로 보훈단체 회원 들의 화합과 격려 등 만남의 장을 통해 부산지역 국가유공자분 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그분 들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므로써 모범적인 보훈단체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복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