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2015 Challenge & Change 워크숍’ 개최

2015-04-22 11:23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맨 앞줄, 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2015 Challenge & Change 워크숍’에서 서로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2015 Challenge & Chang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18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은 전사 임직원이다.

‘2015 Challenge & Change워크숍’은 △경영환경 및 경영전략에 대한 ‘공감’, △사업방향과 책임경영에 대한 ‘공유’,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공존’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직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독려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미래 비전달성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정보통신은 사내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커피 트레이스(Trace)’ 활동은 직원 대상으로 무작위 2명을 매칭해 커피 및 식사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인맥형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임직원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또한 임직원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축구, 야구, 밴드, 등산 등 각종 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여기에 임직원의 자녀들이 부모의 업무환경을 견학하고,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내 소통을 넘어 임직원의 가족들까지도 함께 아울러 소통하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는 “회사의 성장은 소통을 통한 협력과 뜨거운 열정이 하나가 되었을 때 가능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영전략 및 사업방향을 다 같이 공유함으로써, 임직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미래 비전을 달성해 나아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