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한국사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강연 이벤트

2015-04-22 10:08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에서는 한국사 관련 단독 기획 이벤트인 '한국사 탐험대 모집'과 '한국사 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및 강연 방식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인터파크 인기 도서인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 소개된 역사의 현상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용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끌벅적 한국사 탐험대’를 모집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4월 25일 1차 탐험대 선발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8차례(회당 15명, 총 120명)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탐험대 출발 1주일전 공지된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8차 탐험대 장소와 날짜가 모두 공개돼 있으며, 4차까지 ▲선사시대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시작으로 ▲삼국시대 한성백제박물관, ▲고려시대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경복궁을 차례로 답사할 예정이다. 이 후에는 생활사, 근대사, 현대사, 지역사의 현장을 방문한다.

 학생들의 균형잡힌 역사의식을 위한 오프라인 강연도 이어진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인터파크 한국사 교실’에서는 인기 한국사 저자를 섭외해 매회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의 핵심과 흐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김동식 사업부장은 “최근 한국사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나 취업 등에 중요한 과목으로 주목받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 도서의 출간 및 매출이 부쩍 늘고있다”며, “이에 인터파크 도서에서는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체험 학습 및 강연을 마련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