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새 앨범 ‘심플 마인드' 21일부터 사전예약 판매 시작

2015-04-22 00:10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가 21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신나라 레코드, 교보 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음반 판매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심플 마인드’의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심플 마인드’는 지난 2013년 가장 뜨거운 신인이었던 매혹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예림이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비주얼은 물론 음악적 변신을 감행한 야심작으로 가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22일 선공개되는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를 포함해,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우’의 프라이머리, ‘바람아’의 빈지노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앨범에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성과 완성도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의 전곡 음원은 오는 27일 정오에 공개되며, 음반은 30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