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복지시설 녹색 숲 조성사업 착공

2015-04-21 08:07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남면 휴암로 365-80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등을 완료 6월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1억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숲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추진하게 되며, 복지시설 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부지에 인공포장을 걷어내고 녹색숲을 조성하게 된다.

느티나무, 전나무 등 교목 50여본 및 철쭉 등 관목을 식재하며, 입소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산책로 포장 등을 시공하여 복지시설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관리과 공원조성팀(031-8082-730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