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방문
2015-04-20 16:54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EM 실천’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육체적·정신적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며 “장애인 시설과 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작업장으로 이동해 인쇄 작업과정에 직접 참여한 후 근로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국회 대변인실 측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