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생활권' 아파트 주목...‘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분양

2015-04-20 12:28
- 모든 생활 인프라 누릴 수 도심생활권 가치 높아져

[사진 =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도심생활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도심생활권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지역 내 가장 중심이 되는 핵심 입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교통 등 개발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천 시청과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한 도심지역을 감싸고 있는 지역인 갈산동, 증일동, 증포동 등의 3.3㎡당 평균매매가`는 738만원으로 이천시 평균 645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도심을 삼각형 형태로 둘러싼 이들 지역이 이천시 내 집값 상위권에 드는 것이다.

도심생활권이면서 대기업 등 업무시설까지 가까이 있으면 더욱 인기가 높다. 생활인프라와 직주근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다. 이천 증포동은 SK하이닉스,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과 가깝고 도심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증포동은 ‘35만 계획도시’의 핵심 지역으로, 향후 2300가구가 늘어날 계획이며, SK하이닉스가 향후 15조원을 들인 증설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향후 인구유입 등 배후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은 이달 이천 증포3지구에서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2~82㎡의 총 974가구 규모로 증포3지구 3블럭과 5블럭에 각각 354가구, 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천 중심지역에 974가구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이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용면적 72, 82㎡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84㎡A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베이, 4룸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이천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도심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교육환경은 물론 이마트, 교육지원청, 종합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에 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등 5개의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이 높고, 단지에서 공원 조망및 망현산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예정)과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전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367번지 2층, 견본주택은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1899-6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