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주민 개방 통해 지역사랑 실천
2015-04-20 08:43
공장 內 벚꽃동산 일주일간 일반 개방 통해 주민 화합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공장 내의 벚꽃동산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유명 만화가인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동산은 약 40년 이상 된 650여 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국내의 아름다운 벚꽃 군락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벚꽃동산 개방 기간 동안 ‘SK 임직원 봉사단’은 인정효행원, 향진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 어르신 및 아동들을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간식을 제공하고, 추억의 교복사진 촬영, 인형탈 캐릭터 퍼포먼스, 포춘쿠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벚꽃의 향취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벚꽃 개화시기마다 약 1주일간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벚꽃동산을 개방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매년 많은 지역주민들이 벚꽃동산을 찾고 있으며, 올해는 약 2만 3천명에 가까운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