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 점검
2015-04-19 15:52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당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지난 18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틀인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방문, 시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관리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포항시가 철강 위주의 지역산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계‧자동차‧선박 등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동해 물류거점도시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산업단지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