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수출컨설턴트 113명 위촉

2015-04-19 09:58
도내 중소기업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

                                         [경기중기센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혁신실에서 수출컨설턴트 113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올해 시행되는 ▲경기도 수출기업 사후관리 지원사업 ▲수출컨설팅 서비스 변경사항 ▲컨설팅 수행보고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컨설턴트는 실무를 익힌 무역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분야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을 활용한 수출컨설팅 서비스는 2012~2015년 경기도 통상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하는 기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매월 1~15일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지원팀(031-259-6144)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헌 통상지원본부장은 “대다수 중소기업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고, 해외마케팅에 투자할 인력과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번에 위촉된 수출전문가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지식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