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단독판매 '어벤져스 무비 액션 세트’ 인기…단독상품 판매부터 시사회 초대까지 진행
2015-04-18 14:12
[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11번가 단독상품 판매부터 영화 시사회 초대까지 다양한 관련 행사를 벌인다.
11번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단독상품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무비 액션 세트’는 벌써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언맨의 새로운 수트 ‘헐크버스터’ 피규어가 포함된 ‘헐크버스터 브레이크 아웃세트’, ‘캡틴 아메리카 타워 디펜스 세트’, ‘아이언맨 연구소 액션 세트’(각3만9900원)로 구성됐으며 3개 세트를 합체하면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재현한 실감나는 쉴드 본부가 완성된다.
오는 30일까지는 ‘질레트 어벤져스 히어로 한정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질레트 어벤져스 한정판 면도기 거치대’를 증정한다. ‘플렉스볼 파워면도기1UP+파워 면도날 4입+액티브 스포츠 폼 패키지’(2만9900원) 등 4가지 패키지가 있으며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1명)을 추첨해 아이폰6를 증정한다.
이밖에 20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들도 풍성하다. 20일 단 하루 실시되는 ‘11dayz 히어로 데이’에서는 ‘내가 히어로라면? 나는 ~을 할 것이다!’ 댓글을 남긴 고객 100명을 추첨해 영화 ‘어벤져스’ 예매권(1인 2매)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영화 ‘어벤져스’ 개봉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1번가 내 히어로 캐릭터 상품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2배 많은 105% 증가했다”며 “영화 개봉 이후에도 5월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 행사가 잇따라 있어 상반기 내내 어벤져스 특수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