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힐스테이트 백련산4차' 등 전국 9910가구 청약
2015-04-19 08: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991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서울·수도권 분양 물량이 총 7023가구로 풍성하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경기 용인시 역북지구 C블록에서 '용인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총 1260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이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분당선 기흥역과 환승이 가능하다. 이마트가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1개교가 신설되며 역북초 등 초등학교 3개교, 용신중, 용인고 등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거쳐 29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오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6~8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힘찬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1신도시 능동 1065-1번지에서 '동탄헤리움'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총 956실(전용 20~25㎡)로 구성된다. 단지 3층과 옥상에는 공원과 휴게 공간이 조성된다. 삼성반도체가 도보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만나는 기흥 톨게이트가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오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