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작업실’, 소녀시대 써니와 듀엣…달달한 ‘심쿵주의보’

2015-04-17 11:07

[사진 = 옥탑방 작업실 2차 티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인디밴드 ‘옥탑방 작업실’의 데뷔 앨범 ‘심쿵주의보’ 듀엣 파트너가 공개됐다.

17일, ‘옥탑방 작업실’은 데뷔 앨범 ‘심쿵주의보’ 2차 티저 영상(https://youtu.be/UPJZayN_iks)을 통해 뮤직비디오 일부분과 콜라보 파트너를 공개했다. 영상 속 ‘옥탑방 작업실’은 “우리나라를 넘나드는 아시아를 넘나드는 그분이 우리랑 콜라보를 한다. 넌 믿겨지냐”라며 듀엣 파트너를 만나기 전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옥탑방 작업실’과 첫 번째 앨범을 함께하게 된 파트너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써니’로 녹음실을 방문한 써니를 기쁘게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써니는 “안녕하세요. 소녀시대 써니 입니다. 제가 ‘옥탑방 작업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제가 첫 번째 참여자라고 들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노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써니, 옥탑방 작업실, 심쿵주의보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듀엣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영상 끝부분엔 이번 신곡 ‘심쿵주의보’의 뮤직비디오 일부분과 ‘소녀시대 써니와 옥탑방 작업실 4월 21일 낮 12시 심쿵주의보로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라는 짧은 글이 담겨 공개될 ‘심쿵주의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소녀시대 써니와 입을 맞춘 ‘옥탑방 작업실’의 디지털 싱글 ‘심쿵주의보’는 오는 20일,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이 공개 되며, 21일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