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삼성성형외과, 바이오&메디컬코리아 참석해… ‘쿼터코, 양악’ 등으로 주목

2015-04-17 10:39
부스 내에서 직접 원장 전문 상담 진행해 ‘눈길’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2015 바이오&메디컬코리아(2015 BIO&Medical Korea Week)’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최했으며, 성형외과, 제약, 의료기기, IT Health, 기술사업화, 글로벌 헬스케어 등 크게 16개의 주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 의료기술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 취재진들이 몰렸으며 취업자들을 위한 잡페어도 함께 열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강남삼성성형외과’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은 “메디컬코리아 행사를 찾은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 호주, 러시아 등 전 세계분들에게 한국의 성형 기술과 의료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여서 기분 좋게 참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강남삼성성형외과는 홍보 부스에서 이원 원장이 직접 성형상담을 진행, 관람객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해당 병원의 철학과 의학 기술, 시술 등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쿼터코와 프리톡 양악, 줄기세포 등 평소 강남삼성성형외과가 개발한 수술에 대해 관심을 표하는 관람객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남삼성성형외과는 지난해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돼 외국인 환자가 입국할 때 제출서류 없이 사증(비자) 발급 인증번호만 제시하면 전자 사증 신청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강남삼성성형외과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직계가족 및 간병인에 대해서도 동일한 입국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5 바이오&메디컬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