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와 점심' 경매가 1억원 넘을 듯…현재 14명 응찰
2015-04-16 14:05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의 점심 식사’가 경매 매물로 등장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투자전문지 마켓워치에 따르면 팀 쿡은 ‘정의·인권을 위한 로버트 F. 케네디 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자신과의 점심식사를 경매에 올렸다.
이번 경매의 낙찰자는 동행인 1명과 함께 쿡과 점심을 먹을 수 있다. 애플 신제품 발표회 VIP 초대권도 받는다.
지난 2013년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한 쿡과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인 ‘커피타임’ 경매는 61만달러(약 6억6410만원)에 최종 낙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