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부모 초청 설명회 개최
2015-04-16 13:10
사회복무요원 제도 설명회 및 복무기관 현장 체험 등 가져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지난 15일 오후, 징병검사를 받고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판정을 받은 사람과 그 가족을 초청해 사회복무요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4월 병무 홍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 제도에 대한 내용과 복무 전 및 복무 중에 알아야 할 사항 등 원활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남광종합사회복지관(금정구 노포동 소재)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제도에 관한 다양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국민과 함께 협력하고 공유하는「정부 3.0」추진 방향에 걸맞은 민‧관 소통의 장이 되었다.
김태화 청장은 “향후에도 병무 홍보의 날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한 맞춤형 정보를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