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후원업체 간담회 개최

2014-11-28 13:33
협성종합건설(주), 사회복무요원 해외문화체험 후원 지속하기로

송엄용 부산병무청장(좌측 세 번째)과 정철원 협성종합건설 대표이사(좌측 네 번째)가 사회복무요원 후원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부산병무청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26일 ‘모범 사회복무요원 해외문화체험’을 후원한 협성종합건설(주)와 행사에 참가했던 사회복무요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4일간 협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 정철원)의 후원으로 진행한 ‘모범 사회복무요원 해외문화체험’에 참가했던 사회복무요원들이 후원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정철원 대표이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병역이행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해외문화체험 행사’ 후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산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생활안전금 지원을 위해 후원 업체와의 업무 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송엄용 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성산업(주)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생활안정금(매월 2명, 각 40만원) 지원과 함께 해외문화체험 행사를 병행해 나감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와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