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예선 시작
2015-04-16 11:0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국내 최대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인 '2015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예선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는 일반적인 합창 대화는 달리 뮤지컬, 아카펠라, 재즈, 요델 등 다양한 장르와 합창이 어우러진 쇼 콰이어(Show choir)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73개 합창단, 31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바 있다.
최종 TOP7에 선정된 팀에게는 편곡과 안무 등을 위한 멘토링이 지원된다. 대상과 금상 1개 팀에게는 각각 600만 원과 400만 원의 상금을, TOP 5의 5개 팀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합창대회를 마친 후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