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노란리본 게재 '잊지 않을게'

2015-04-16 08:35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노란리본 게재 '잊지 않을게'/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노란리본 게재 '잊지 않을게'/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노란리본 게재 '잊지 않을게'[사진=유승옥 SN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모델 유승옥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노란리본을 인증했다.

유승옥은 16일 자신의 SNS에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이 그려져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고자 유승옥을 비롯해 걸스데이 민아, 배우 김우빈 등 여러 스타가 묵념에 동참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 중 296명이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가운데 관계 부처 장관들 대부분도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