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19회 예고' 고은미, 선우재덕과 손잡아 "공동운명체니까"…정찬은?

2015-04-16 00:01

폭풍의 여자 119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1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19회가 예고됐다.

16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9회에서는 도준태(선우재덕)와 손을 잡으려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혜빈은 "준태랑 손잡아도 정말 괜찮은 거야?"라고 묻는 이명애(박정수)에게 "자기 아버지 유언장으로 도준태를 끌어내리면 그 인간이 우리한테 한 약속 지킬 것 같아?"라고 소리친다.

또 혜빈은 준태에게 "윤 변호사 일기장 사본이야. 유언장을 찾아서 파기할 때까지 오빠랑 난 공동운명체니까"라고 말하며 유언장을 찾을 단서가 담긴 윤 변호사의 일기장 사본을 건넨다.

한편 '폭풍의 여자' 119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