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오늘은 점차 맑아지겠고, 낮 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재미로 보는 운세→클릭) 맑은 하늘과 함께 봄 햇살이 드러나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 올리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18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높겠고 대구 23도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기온이 어제보다 4~13도 가량 높겠습니다.(
관련기사→클릭)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나는데요. 무작정 봄날씨에만 어울리는 가벼운 옷차림 보다는 출근길, 퇴근길에 걸칠 외투 준비하셔서 감기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흐리고 산발적 비, 예상 강수량은?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꼈다. 15일 오전 6시 발표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일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는 아침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사진=강수량]
맑고 따뜻한 날씨 회복
서울은 아침에 7도로 다소 서늘하겠고 한낮에는 아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서울 낮기온은 어제 낮보다 11도나 높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구름 많음, 오후: 구름 조금)은 7∼19도, 수원(구름 많음, 구름 조금)은 7∼20도, 강릉(흐리고 한때 비, 구름 조금)은 6∼20도, 세종(구름 많음, 구름 조금)은 6∼20도, 대구(흐림, 구름 조금)는 7∼22도, 제주(구름 많음, 구름 조금)는 10∼19도가 되겠다[사진=날씨예보]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세요
이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오전까지 전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 산간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사진=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