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영웅 for Kakao’, 걸그룹 씨스타 캐릭터 업데이트
2015-04-14 17:2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1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에 걸그룹 ‘씨스타’ 신규 캐릭터 4종 및 이벤트 던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영웅 for Kakao’는 지난해 11월 18일 출시된 액션 RPG로 ‘서든어택’ ‘데카론’ 등 굵직한 PC 게임 개발을 총괄한 백승훈 대표가 선보인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당일 카카오 게임하기 1위를 기록한 '영웅 for Kakao'는 최고 매출 2위,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이순신, 황비홍, 제갈량 등 수십명의 실존 영웅을 내세워 몰입감을 높였고, 200여 개의 스테이지, 결투장, 시련의 탑 등 6개의 다양한 모드로 끊임없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던전은 실제 가요 무대를 테마로 개발됐으며 오는 6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오픈된다.
4종의 씨스타 캐릭터는 각각 속성과 스킬 및 유형이 달라 자신의 파티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효린’ 캐릭터(3~6성)는 화염 속성으로 공격형이며, ‘보라’ 캐릭터(4~6성)는 전기 속성의 마법형, ‘소유’ 캐릭터(4~6성)는 자연 속성의 공격형, ‘다솜’ 캐릭터(5~6성)는 냉기 속성의 지원형이다.
한편 지난 3월 말 공개된 걸그룹 씨스타의 ‘영웅 for kakao’ TV CM은 유튜브 조회수 25만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황진이로 등장한 씨스타 멤버들의 영상은 동남아는 물론 북미까지 확산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33은 씨스타 업데이트와 함께 영웅 보관함 최대 슬롯을 120개에서 150개로 확장하고, 스태미나 일괄 보내기 기능, 파티 슬롯 3번 추가 등 편의성 개선과 안드로이드 OS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삼성 게임캐스트와 4:33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갤럭시 S6 / S6엣지 출시 기념 초특급 이벤트’ 등 보다 다양한 소식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