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브아걸 나르샤, 여성복 '카프레라' 준비…기존 브랜드의 국내 사업 맡아
2015-04-14 18:4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인 나르샤가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
14일 패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르샤는 오는 9월 현대홈쇼핑을 통해 여성복 브랜드 '카프레라'의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카프레라는 기존에 있던 국내 여성복 브랜드로 그동안 수출에만 집중,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나르샤는 이번 론칭을 통해 20~30대 여성을 겨냥한 영캐주얼 파트를 맡아 사업을 키울 예정이다.
나르샤의 이번 행보는 그동안 연예계에서 볼 수 없었던 까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2년에는 고소영, 지난해 10월에는 고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하지만 나르샤처럼 기존 브랜드의 국내 시장을 연예인이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