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학교도서관 개방학교 현판 제막식

2015-04-13 17:12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3일 도교육청과 군포시의 협력 사업으로 2015년도 학교도서관 개방사업(평생학습센터) 지원교인 용호고등학교에서 개방학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학교도서관 개방사업은 2011년부터 주민에게 도서 대출과 열람 뿐만 아니라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행사를 실시하는 용호고 외에도 금정초, 신흥초, 흥진초가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3학교에도 같은 현판이 설치돼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 교육장과 김덕희 군포시 책읽는사업본부장, 신동근 용호고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도서관 개방사업(평생학습센터)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활용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이 지역사회 평생학습 중심시설로써의 역할을 확립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