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산업의 혁신 신사업 개발 실무”과정 신설
2015-04-13 13:28
aT 농식품유통교육원, 5월 6~7일 교육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5월 6일과 7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식품 산업의 혁신 신사업 개발 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식품 산업의 혁신 신사업 개발 실무’ 과정은 식품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 성장 신사업을 개발하여 매출 및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통합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델 구축과 체계적인 신사업 발굴 및 출시 프로세스를 적용할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지난 해 수요조사에 따라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첫째 날, 농식품 신사업 개발 필요성을 시작으로 농식품 신성장 신사업 도출모델Ⅰ에 대해 다루며, 현업사례로 농식품 신사업의 성공과 실패의 교훈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 날은 성공한 기업의 대표가 농식품 신사업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며 농식품 신성장 신사업 도출모델 Ⅱ 그리고 신사업 발굴 및 적용의 현장 Q&A로 종합적 피드백을 거쳐 마무리 한다.
이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유통․식자재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이틀에 걸쳐 총 13시간동안 행해지며 교육원의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숙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27)으로 하면 된다.
이한준 aT인천지역본부장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유통․식자재업체 및 농어업 법인 담당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고부가가치의 미래 성장 신사업을 개발하여 매출 및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등 교육내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