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상설계 당선작 선정

2015-04-13 13:28

                                장애인종합복지관 조감도  [사진=화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향남읍 도이리 220-20번지 일원에 건립 추진 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 현상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지난 9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 6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당선작은 ㈜에스디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으로, 주변 환경 및 장애인의 이용을 고려한 최적의 배치와 소통·참여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017년 초 개관을 목표로 이달 중순에 계약하고, 내달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계획을 마련해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8194㎡ 연면적 10,230㎡으로 △주·단기보호센터 △장애전담어린이집 △장애인단체사무실 및 단체 부설 센터 등이 입주하게 되며, 각종 치료실과 유니버설 디자인 및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 사업관리팀(031-8012-77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