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피부미용 통합장비로 '울트라셀', 개원 필수 장비로 눈길
2015-04-13 13:17
고집속 초음파, 인트라셀, 인트라젠 등 3개 기능 통합, 비용 부담 낮춰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개인병원 폐업률이 2010년 11.4%에서 2013년에는 12.1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네병원의 개업 대비 폐업률은 같은 기간 74.9%에서 83.9%로 증가해 10곳이 문을 열고 8곳이 문을 닫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개원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개원의들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병원 개원에 효율성을 더하고 있다. 전문 분야 외에도 환자 수가 급증하는 피부나 미용관련 진료를 필수로 추가하는 한편, 관련 첨단장비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피부관련 장비는 경제적인 비용과 공간효율성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개원으로 인해 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에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 이목을 끌고 있다.
울트라셀은 최근 피부미용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HIFU(고집속 초음파) 방식의 최신식 리프팅 기기와 고주파(RF) 기능의 고성능 마이크로 니들(Micro needles) 장비인 인트라셀(INTRAcel), 그리고 모노폴라 방식으로 RF 에너지를 분획 조사하는 인트라젠(IntraGen)을 하나로 통합한 장비다.
한 개의 장비로 세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서 비용 면에서 경제적이며 공간활용도가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어서 최적한 장비로 손꼽히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 연구개발부 김민영 수석 연구원은 “울트라셀은 점점 치열해 지는 개원 병원의 경쟁 속에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경제성, 고성능 그리고 확실한A/S가 보장되어 있어서 개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미용 시술을 하는 모든 병원에 영향력 있는 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