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더블 역세권 입지 'e편한세상 화랑대' 이달 분양
2015-04-13 11:19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림산업은 이달 중 서울 중랑구 묵동 81-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랑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25층 12개동, 719가구 규모로 이 중 29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 등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 약 3분 거리며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과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를 이용해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구리, 남양주 등 경기도 동북부로도 진입이 용이하다.
일부 가구에서 단지 남쪽에 위치한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고, 봉화산 둘레길을 통해 가벼운 등산과 산책이 가능하다. 단지 서쪽으로는 중랑천, 북쪽으로는 묵동천이 흐르며 야외 정원 및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이마트 묵동점, 홈플러스 신내점이 위치해 있고, 서울의료원, 원자력 병원 등 대형 병원과 중랑구립도서관, 묵동다목적체육관, 중랑구민체육센터 등 복지시설도 갖췄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됐다. 또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기존의 2.3m보다 10㎝ 폭이 넓은 2.4m로 설계해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다.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조도가 조절되는 LED 자동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200만 화소급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서 이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http://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