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열애설 심경 고백? SNS 글 보니…“날 이성으로 좋아하지 말라고”
2015-04-11 14:4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이홍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뭘 놀래.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썼다고. 재밌네. 다 필요없고 음악이나 열심히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성년 출입금지'라는 푯말을 들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송승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홍기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을 향해 "너 나 안 지 얼마 안됐구나? 날 이성으로 좋아하지 말라고 옛날부터 얘기했고 이번일로 그게 싫으면 ㅃ2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시노자키 아이와 사귀는 게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홍기와 열애설이 불거진 시노자키 아이는 지난 2006년 중학교 3학년이던 시절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일약 스타로 부상, 동안 외모와 달리 G컵 가슴으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