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맞춤 건강교실 운영

2015-04-10 17:42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일부터 10월 말까지 청산면소재 장애인복지관 ‘동트는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 건강교실은 취약계층의 비만율 해소, 구강교육 및 신체활동 참여, 낙상예방 등을 교육하여 건강한 기초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운동교실의 효과로 시설장애인의 유연성이 크게 증가하고 높은 학습 효과로 참여자 호응이 높아 프로그램운영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더욱 가까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