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모션 데스크',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호응

2015-04-10 15:35

[사진제공=퍼시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퍼시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했다.

퍼시스는 이번 박람회의 기획전인 'Smart Office at Home'에 국내 대표로 초청을 받아 '모션 데스크'를 전시했다. 모션 데스크는 올해 1월 퍼시스가 출시한 제품으로,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650mm~1100mm 범위 내에서 사용자의 몸에 딱 맞는 높이를 설정할 수 있는 높이 조절 데스크다.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한 사무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서서 일하는 문화'가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일자목증후군 등의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박람회 현장에서도 서서 일할 수 있는 모션 데스크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앉은 자세로 장시간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은 물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일반 대학생들까지도 건강을 지키고 학업능력의 향상을 돕는 모션 데스크에 관심을 보였다.

특별전의 진행을 도운 퍼시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강 그리고 학업 및 업무 효율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커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높이 조절 데스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퍼시스 모션 데스크는 전국 쇼룸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