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 강화

2015-04-10 12:01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 협정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9일 노사발전재단과 ‘2015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개별사업장 파트너십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교통공사는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노사 소통프로그램, 공생발전 워크숍,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정호 사장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선정은 노사 간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라고 말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는 기업의 경쟁력으로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으로 강한 공사, 따뜻한 공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