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신원철)와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윤성구)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 및 노인복지 향상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제반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친선 협력과 동반 발전은 물론 나아가 고령자 취약계층을 주된 고용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인천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창출 사이의 밀접한 상호 관련성에 주목하여 양 기관의 일상적 고유 목적 사업 간에 전폭적인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천시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며 또한 자체적인 물품과 용역구매 계획이 있을 때 사회적경제의 재화를 우선 구매 하도록 노력하고,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회원으로 되어있는 (예비)사회적기업에서 고용하는 취약계층의 신규 일자리를 고령자에게 알선 소개하는 등 노인인력의 안정적 구직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