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최태준 이원종, 살인현장서 림보를?
2015-04-10 10:32
[사진=SBS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배우들이 살인현장에서 림보를 선보였다.
9일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홈페이지에는 '그 시각, 현장에서는…'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유천 윤진서 최태준 이원종은 노란띠가 둘러진 사건현장에서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내 웃기 시작하던 이들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한편,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