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차기회장에 선출”

2015-04-10 09:1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총회에서 제17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이기우 총장은 2015년 4월 9일부터 이사로 재임하는 기간동안 임기를 맡게 됐다.

이기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하여 사학의 자율성 신장과 전문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사진 앞줄 우측에서 두번째가 이기우 총장)[사진제공=인천재능대]



한편 이기우 총장은 지난해 9월까지 4년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간호과 4년제 수업연한 도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및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설치, 전문대학 엑스포 개최 등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바로 서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학벌보다 전문성, 능력, 자격이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선도했다

또한 인천재능대를 2013년 서울 ·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 최근 2년 연속 수도권 취업률 1위로 만들면서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