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춘천펜션 ‘쏠리오’서 봄철 힐링 여행 즐겨볼까
2015-04-09 18:38
전 객실 북한강 조망에 개인 풀장·제트스파까지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가평, 춘천, 강촌 등 서울 근교의 관광 명소들이 북적이고 있다.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한적하고도 활기찬 북한강변을 찾고 있는 까닭이다. 북한강을 끼고 도는 가평, 춘천, 강촌 등지는 짧지만 강력하게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주말 휴가를 꿈꾸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오래 전부터 사랑 받아 온 명소다.
경춘선 레일바이크와 사륜바이크를 이용해 북한강변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고, 남이섬, 자라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청평사 등의 유명 관광지와 드라마 촬영지를 둘러보는 것도 가능해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수상스키, 보트, 집와이어, 번지점프 등의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특색 있는 펜션이 가득한 것도 가평, 춘천, 강촌 지역의 자랑거리다. 특히 대표적인 가평펜션 ‘쏠리오 펜션’은 힐링, 모던, 럭셔리를 표방하는 고급 풀빌라 펜션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펜션이며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펜션 외관이 인상적이다.
2인 기준 7만 원 상당의 바비큐 세트가 제공되어 전 객실에서 개별 바비큐를 즐길 수 있고 무선인터넷, 닌텐도 Wii, 보드게임 등 각종 편의 시설도 마련돼 있다. 뷔페식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1층 카페에서는 차,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쏠리오펜션 송치곤 대표는 “쏠리오는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내부 자재 하나까지 신경 써서 건축한 고급 펜션”이라며, “따스한 봄날에 특별한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펜션 쏠리오가 안성맞춤일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