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커먼그라운드로 신유통 사업 본격화
2015-04-09 17:3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10일 건대 상권에 국내 최초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인 'COMMON GROUND(커먼그라운드)'를 오픈하며 신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커먼그라운드는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샵과 같은 쇼핑 공간과 공연, 전시가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구성돼 있는 신개념의 유통 플랫폼이다.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를 유기적으로 쌓아 올린 유통 공간이며, 소호거리와 시장을 형상화하여 20대들에게 새로운 놀이 문화를 선사하고자 한다.
커먼그라운드는 56개 패션 브랜드와 16개의 F&B, 1개의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