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개교 60주년 기념 복합홍보홀‘웰컴스퀘어’개관
2015-04-09 16:37
멀티미디어정보관 1층에 60년 한 눈에 담아내는 전시관 구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교를 찾는 방문객에게 대학의 역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심형 캠퍼스의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개념의 복합홍보홀 ‘웰컴스퀘어’를 9일 개관했다.
경성대의 웰컴스퀘어는 설립자 기념 공간으로 활용되던 기존의 홍보홀을 지난 해 9월부터 전면 개편하여 469.41㎡ 공간에 ▲웰컴존 ▲역사존 ▲영상존 ▲홍보자료존 ▲설립자 기념존 ▲발전기금현황존 ▲커피숍으로 구성했다.
웰컴존은 대내외 방문객 및 캠퍼스투어를 위한 웰컴센터 개념의 공간으로 안내데스크, 기념품존, 포토존, 캠퍼스맵으로 구성하였다. 포토존은 경성대 60주년을 기념하여 도약하는 경성대를 나타내고자 교수, 직원, 학생, 동창회의 사진을 모아 모자이크하였다. 경성대를 방문하는 누구라도 이 포토존 앞에 서면 멋진 경성대인들과 그 마음을 만나며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대학홍보영상을 상영하는 영상존은 가변식 세미나실로 활용이 가능해 중·고생 캠퍼스 투어나 방문객 투어시 학교홍보의 메인 장소가 될 예정이다.
홍보자료존은 최근 3년간 경성대가 시리즈로 내놓은 광고이미지, 대학UI, 교육이념 및 대학비전, 해외자매대학 등을 소개하였으며, 설립자 기념존은 경성대의 오늘을 있게 한 고 김길창 목사의 이력과 흉상을 설치하였다. 경성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발전기금현황존을 거쳐 휴게공간인 커피숍까지 이어지는 웰컴스퀘어는 내부구성원과 외부 방문객에게 경성대의 60년 역사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비상하는 교육기관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