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엘룬사가’, ‘미라클’ 업데이트 실시
2015-04-09 09:44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체 개발작 ‘엘룬사가(ELUNE SAGA)’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여 총 3차로 구성된 시리즈 ‘미라클 업데이트’를 마련, 그 시작으로 ‘CARE’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출석 보상의 상향 조정으로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6성 정령이 지급된다. ‘일반’ 난이도와 캐릭터 정령 오픈 레벨도 하향 조정하여 게임 밸런스를 대폭 개선한다.
‘엘룬사가’는 CCG(Collectible Card Game)의 다양성과 턴제 RPG의 전략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고퀄리티 그래픽 일러스트의 영웅, 정령 캐릭터를 비롯해 성장, 강화, 합성, 각성 등 다양한 육성 시스템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특히 출시 5개월 새 도미니카 공화국 애플 앱스토어 장르 매출 1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이 게임은 이번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로 하이브리드 전략의 묘미가 강화돼 글로벌 공략을 가속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