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유승옥 이연 낸시랭까지 출전 도전한 머슬마니아 어떤 대회?

2015-04-09 08:52

[사진=정아름 유승옥 이연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몸짱스타 정아름 유승옥 이연에 이어 낸시랭까지 도전한 머슬마니아는 어떤 대회일까.

'머슬마니아'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로,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다.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정아름은 지난 2011년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비키니 부문 4위, 피트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딴 유승옥은 그해 1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커머셜 부문에서 5위에 입상했다. 특히 해당 부문에서 한국인이 첫 배출돼 화제를 모았다. 

유승옥과 함께 대회에 출전한 모델 이연은 여자모델 톨 부문과 미즈비키니 부문 그랑프리 1위에 올랐다. 

한편, 행위예술가 낸시랭은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