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한 전지현 "리빙빙과 다시 연기하고 싶어"
2015-04-09 00:00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중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치이 등 중화권 매체는 전지현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고 8일 보도했다.
전지현은 이날 인터뷰 중 중국 여배우 리빙빙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리빙빙 역시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중독됐다. 천송이를 정말 좋아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전지현과 꼭 다시 한 번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