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싱가포르에 기술평가기법 소개

2015-04-08 15:19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테오써럭(Teo Sur Luck)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국무장관이 8일 기보 서울사무소에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8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테오써럭(Teo Sur Luck)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국무장관 일행에게 기술평가기법을 소개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방문단 일행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이 지난 2012년 유럽위원회(EC)에서 싱가포르 혁신청 중소기업지원제도와 함께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이날 “싱가포르는 중소기업에 대한 품질인증제도, 컨설팅 등이 발달했다”며 “기보의 강점인 기술금융과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