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이러츠:트레저헌터’, 동양 컨셉 신규 캐릭터 공개…작명 이벤트 실시

2015-04-08 10:55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토이즈)’의 신규 캐릭터를 8일 공개했다.

최대 8대8 팀 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개성 강한 해적 캐릭터들의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지루할 틈 없는 짧고 빠른 플레이 전개 △실시간 전략, 3인칭 슈팅, AOS 등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과 재미만을 모아 탄생시킨 혁신적인 게임성이 특징이다.

‘파이러츠:트레저헌터’ 최초의 동양 컨셉인 이번 캐릭터는 피리와 부채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지원형 스타일이다. 특히, 상대의 주요 스킬을 끊을 수 있는 스턴기는 물론 아군의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올려주는 버프 등으로 팀원들을 도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신규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참가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오픈 시 해당 캐릭터 무제한 이용권 및 5000실버(게임재화) 등을 지급하는 ‘작명 이벤트’(http://pirates.netmarble.net/event/2015/20150407_vote/_html/)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아리아, 하나린, 초아, 나래 등 총 4가지 보기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이 캐릭터의 정식 이름으로 채택되고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신규 캐릭터를 포함해 총 25종이 가진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 중 본인에게 맞는 캐릭터를 골라가며 마음껏 플레이 해보시길 바란다”며 “'파이러츠’ 최초의 동양 컨셉인 이번 캐릭터의 이름을 정하는 작명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현재 게임의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점검 차원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일 게임 특유의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리그전을 시작했다.

‘파이러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