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15년 상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2015-04-08 09:55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12개 사업 복지대상자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역 복지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 변동 사항을 살펴 수급 자격을 판단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2015 상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하며 건강보험 보수월액과 지방세 관련 정보 등 22개 기관 59종의 공적자료에 대해 소득 및 재산 조사가 실시된다.

군은 12개 사업 복지대상자 중 급여 감소 및 자격정지 예상가구 816세대에 대해서는 서면 통지 안내로 사전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상자가 제출한 소명자료를 적극 반영해 적정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