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원나잇 스캔들'해결,재벌자제가 매달리는 모습 연출

2015-04-08 02:41

SBS '풍문으로 들었소'[사진 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누리(공승연 분)가 스스로의 지략으로 재벌 자제와의 원나잇 스캔들을 말끔히 해결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서누리는 장호일에게 “세영 오빠에게 사람이 많은 때에 우리 회사로 오라고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세영은 서누리의 회사로 찾아왔다. 서누리는 세영과 대화를 하며 자연스럽고 교묘히 세영이 자신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 동안의 소문이 거짓이었고 세영이 서누리에게 매달린다고 생각하게 됐고 이 소문은 급속도로 확산됐다.

소문은 확대과장돼 세영이 자살했다는 소문으로까지 와전됐다. 이에 앞서 서누리는 재벌가 자제 한인상(이준 분)과 결혼하고 신분상승한 여동생 서봄에게 자극 받아 신입 아나운서 신분으로 재벌가 자제들과 만나고 세영의 하룻밤 상대였다는 소문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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