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법무부에 등록된 지문으로 확인"
2015-04-07 15:56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오전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 확인한 결과 중국 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씨는 입국 당시 법무부에 자신의 지문을 등록해 경찰이 신원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내 체류하던 한씨의 남편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